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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티 시론 30억이어도 불티난다.

by 술박사님 2017.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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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티 시론 30억이어도 불티난다. 


그만큼 세계의 부자들은 많다. 


부가티 시론은 베이론의 후속 모델이다. 

지난 2016년 제네바 모텨소에서 최초 공개되었으며 1,500마력과 

163kg.m의 토크를 발휘하는 8.0리터 W16기통 엔진을 탑재한

초고성능 하이퍼 카다. 


제로백(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까지 불과 2..5초에 도달하는 가속력을 자랑한다. 


최고속도는 아직 공식적으로 언급되지 않았는데

경쟁차량인 코닉세그 아제라RS가 가지고 있는 457.94km/h의 

기록을 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당 30억 원에 육박하는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하이퍼카인 부가티 시론은

올해 약속된 70대가 생산 완료되어 고객에게 인도되었다. 



부가티 오토모티브 사장 볼프강 뒤르하이머(Wolfgang Durheimer)는 

"생산 첫 해의 목표 생산량은 70대를 완벽히 소화한 것은 모든 부가티 직원이 이룬 업적"이라고 

평가 하였다. 

또 "이러한 성과는 우리 고객들의 대기 시간을 최소화 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대단히 중요한 것" 

이라고 첨언 하였다.





부가티 시론은 우리나라의 현대차 그랜저 75대와 맞는는 가격이다. 

부가티 시론 한대와 그랜져 75대를 맞바꿀 수 있지만

시론의 오너는 아마도 그런 교환은 없을 것이다. 



부가티 시론은 당초 500대만 최종 생산하기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미 300대 이상 판며 완료 되었다. 

때문에 주문할 수 있는 수량은 200대 가량도 남지 않은 실정이다. 




부가티 시론이 판매된 나라별 %를 살펴 보면

부가티의 가장 큰 시장인 유럽이 총 판매량의 43%를 차지 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미국과 캐나다 북미 시장이 26%로 뒤를 이었다

중동 시장이 23%, 아시아 지역이 8%로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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