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다니엘 넘버7 잭다니엘 허니 가격 및 잭콕 맛있게 먹는 법 괜찮은 위스키 리뷰.

오늘은 잭다니엘이라는 테네시 위스키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너무나 대중적인 위스키 제품이며 잭다니엘 가격도 좋은편이라 접근하기 좋아 많이들 마시는 양주 이다. 게다가 콜라와 함께 섞어 먹는 잭콕 때문에 더 유명한 위스키가 아닌가 싶다. 

오늘의 주인공 잭다니엘 위스키는 종류가 몇 가지 있다. 넘버 7이라는 모델이 엔트리 모델이며 흔히 콜라를 타서 잭콕이라는 칵테일로 많이 즐기기 때문에 유명하다. 

제품의 이름이 넘버7이라서 7년 숙성된 제품이 아닐까 하지만, 그런것은 아니다. 숙성년수는 NAS, 즉 제조사에서 밝히지 않았다. 아메리칸 위스키의 경우 대부분 숙성기간이 짧기 때문이 이 제품 역시도 그럴것이라 예상할 수 있다. 

 

일반적인 버번 위스키와 제조방법에 차이가 있음에도 아메리칸 위스키라는 점 때문에 버번위스키로 불리는 경우가 있지만 차이점이 있다. 잭다니엘은 증류한 주정을 참나무통에 숙성시키기 전에 사탕단풍나무 숲으로 채운 3m길이의 여과기에 통과시키는 목탄숙성법(차콜멜로윙)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단풍나무 특유의 향이 배이게 되어 잭다니엘 특유의 원숙한 풍미를 지닌다. 

 

위스키 제조에는 린치버그에 있는 동굴속의 물을 사용한다는데, 그 물에는 철분이 함유되어 있지 않고 일정한 온도를 유지(약 13℃)하고 있어 양질의 위스키를 제조하기 위한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고 일반적으로 숙성 연도가 스카치 위스키보다 짧기 때문에 목넘김이 거친 편이다. 때문에 국내에서는 주고 잭콕이라는 칵테일의 형태로 소비가 많이 된다. 

 

스탠다드 형으로 잭 다니엘 올드 No.7, 고급형으로 젠틀맨 잭, 싱글배럴, 실버 셀렉트가 등급이 있다.

잭다니엘 가격

잭다니엘 가격은 편의점 기준 미니 잭다니엘허니200ml 17,000원 잭다니엘 넘버7 200ml 17,000원  / 375ml 29,500원 / 잭다니엘 테네시 500ml 26,000원 / 할인행사 중에 있다. 편의점에서 제일 큰 대형 잭다니엘 넘버7 1.75L는 119,000원이다. 

 

워낙에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는 제품이며 가격대도 부담이 없기 때문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스키이다. 그리고 칵테일로 너무나 잘 알려진 잭콕! 콜라와 섞어서 마실 수 있어 더욱 유명하다. 코카콜라의 유명세를 뒤집어 썼으니 유명하지 않을 수 있을까?

 

워낙에 흔한 위스키이기 때문에 헐리우드의 영화에도 많이 나오는데,  보통 하이볼이나 잭콕으로 많이 만들어 마시는 제품이다. 입문용 위스키로 생각하기 좋다.

잭다니엘 알코롤 도수

잭다니엘 허니 알코올 도수는 35%이며, 천연 벌꿀향 0.3% / 천연 벌꿀 0.02%가 함유되어(이것도 함유라고 하는거니?) 잭다니엘 허니라는 이름이 붙었다. 식품 유형은 리큐르이며 원산지는 미국이다. 

 

잭다니엘 테네시 넘버7 알코올 도수는 40%이며, 위스키 원액 100%다. 

잭다니엘 맛있게 먹는 방법

잭다니엘은 숙성연도가 짧아 목넘김이 거칠다. 이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 칵테일을 제조하여 맛있게 먹는다. 하이볼이나 잭콕 모두 잭다니엘에 음료와 얼음을 섞는 것인데, 비율은 잭다니엘과 섞을 음료를 잭다니엘 1: 음료 3  비율로 조정하면 된다. 물론 사람마다 입맛의 차이가 있을 수 있는 부분인데, 이렇게 한 번 마셔보고 술맛이 강하다 싶으면 음료 비율을 높이고, 술맛이 너무 약하다 싶으면 잭다니엘의 비율을 높이면 된다. 가장 쉬운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