씻기 힘든 전기포트 물때 간단하게 제거하는 방법

전기포트 처음 구입하여 사용할 때에는 이렇게 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전기포트 밑바닥은 대부분 스테인리스 스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런 스테인리스 바닥은 식용유로 한 번 닦아낸 후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제조 과정에서 유해 성분인 연마제가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연마제는 스테인리스를 깎나 광택을 낼 때 사용되는 물질로 세제로는 쉽게 제거가 되지 않기 때문에 유분으로 제거한 후 세척을 하여야 합니다. 

씻기 힘든 전기포트 물때 간단하게 제거하는 방법

전기포트는 편리하기 때문에 계절을 가리지 않고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전기포트를 사용하다 보면 내부에 하얀 물때가 생기게 됩니다. 한 번 생긴 물때는 수세미로 박박 문질러도 잘 사라지지 않을뿐더러 전기포트는 그렇게 세척하기도 쉽지 않죠. 오늘은 세척이 까다로운 전기포트 보다 쉽게 물때 제거하는 방법을 설명해드립니다. 

물때가 생기는 이유는 무엇인가?

건기포트의 내부에 생기는 흰 물때는 물속의 칼슘, 마그네슘, 탄산칼슘, 옥살산칼슘 등의 무기물이 쌓여 생기게 됩니다. 이것들은 인체에는 무해하지만 하얀것이 직접 눈에 보이니 외관상 보기 좋지 못할 뿐 아니라 전기포트의 열전도를 방해하기도 하기 때문에 깨끗하게 세척을 하고 싶은 마음이죠. 

 

전기포트 물때 간단하게 제거하는 방법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을 사용하게 되는데, 베이킹소다 보다는 구연산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은데, 베이킹 소다는 알칼리성이라 전기포트 물때를 제거할때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물때는 대부분 알칼리성을 띠는 성분들이기 때문에 식초나 구연산 등 산성 물질로 제거해야 제거가 잘 이루어집니다. 산성 물질을 넣으면 산-염기 중화반응을 유발하여 전기포트 바닥에 있는 얼룩을 쉽고 빠르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청소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물 1L 기준으로 구연산 2숟가락이나 식초 3숟가락을 넣고 평소 사용처럼 물을 끓여 줍니다. 세척력은 식초보다 산도가 더 높은 구연산이 뛰어납니다. 

물이 다 끓으면 전기를 차단한 후 5~10분간 방치하였다가 깨끗한 물로 여러번 헹궈 냅니다. 세척 전 뜸을 들이는 이유는 산과 염기가 반응하는데에도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씻기 힘든 전기포트 물때 간단하게 제거하는 방법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