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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신고한다

롯데리아 착한점심 차라리 안파는것이 좋을듯....

by 술박사님 2016.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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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감자튀김과 치즈스틱을 아주 좋아라 한다.
아이들 감기때문에 자주 찾는 병원근처에 가깝게 있기도 해서
병원에 가게 되면 자주 찾기도 하는 이유다. 

나 또한 패스트푸드를 좋아하기도 해서 1석2조로 들르게 된다. 



오늘도 역시나 딸아이의 감기 증상으로 병원엘 다녀오며 롯데리아를 방문했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감자튀김과 치즈스틱을 사면서
간단하게 점심이라도 때우자는 취지에 햄버거까지 구매를 하게 되었다. 

구매하면서 보니 착한 점심이라는 슬로건으로 2900~3900원의 세트메뉴도 구성되어 있는것을 보고
하나 먹어보자 하는 마음에 역시 구매하였다. 
그리고 10분이상을 기다리게 되었는데...
보통은 10분이상 기다리게 되면 무슨 메뉴로인해 10분정도 걸린다고 이야기 해준다. 

패스트푸드라는 이름에 걸맞게 빨리 나오지 않으면 의례 말을 미리 물어보고 다른것으로 권하는것이다. 
하지만 그런것도 없이 오래 기다리려니 좀 짜증이 나는 찰라였다. 

뭐 어쨋든....그렇게 포장을 해서 집으로 오게 되었다. 




그런데 3900원짜리 치킨버거 세트에 포함된 치킨 버거를 보고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다. 

최악중에 최악이었다.
편의점에 판매하는 즉석버거보다도 못한 거의 쓰래기 수준이이라고 느낄만큼....
이런걸 어찌 사람먹으라고 만들어서 판다는 말인가....?

내 아무리 돈이 없고 못살아도 이런것은 돈주고 사먹지 않겠다. 

이럴줄 알았으면 주문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거 솔질히 한입도 먹지 않고 버리게 되었다.
진짜 해도해도 너무 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런 프로모션은 차라리 하지 않는것이 롯데리아를 위해서도 좋을듯 한데...
할려면 인심쓰듯 확실하게 하고 이런식이라면 하지를 말지 뭣하러 해서 

이미지나 야금야금 깎아 먹는지 모를일이다.

마케터가 누구인지....영 형편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동안도 롯데리아는 싸구려 라는 인식으로 가깝게 있으니 먹는것인데...
이건 정말 해도해도 너무 하여 글을 올린다. 



그리고 주문한 모짜렐라 더블버거다

인천공항점에서 먹었을때는 이정도는 아니었던것 같은데...이도 역시나 지점마다 

버거의 질에 차이가 있나보다. 

이건 뭐 그림과 차이가 있어도 너무나 심했다.
놀라서 메뉴 잘못왔다고 지점에 전화했더니 맞다고 하더라.....
진짜 메뉴판 고를때 보이던 사진과 너무 달라서 잘못 온줄 알고 전화를 한것이다......



그리고 롯데리아 모짜렐라 인 더 버거 출시 1주년 특별 이벤트로 모짜렐라 버거를 구매하면
제공한다던 쿠폰도 없었다

자세히 보니 조기 소진 될수 있다고는 써있다. 

그런데 그렇다면 조기 소진되었다고 설명정도는 해줘야 하는것이 아닌가?


혹시나 단품은 주지 않는건지 확인을 해보았다.
허나 분명히 이렇게 적혀 있다.
"롯데리아는 모짜렐라 인 더 버거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이달 한 달간 모짜렐라 3종(해쉬,더블,올리브)구매고객 대상
모짜렐라 3종 단품 또는 세트 50% 쿠폰을 제품 구매 수량에 따라 제공한다." 라고 나와 있다.

정말 최악이다.
그냥 가끔 감자튀김이나 아이스크림 콘이나 사먹을만하지 다른것들은....
역시나 역시나 역시나....롯데리아... 바뀌지않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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